[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CHICAGO'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시카고 교차로(교차로 CHICAGO)'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 ( 사진: 시카고 교차로 )

시카고 교차로가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통한 뉴스 및 생활정보 컨텐츠 제작을 시작한 가운데 시카고 한인사회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로는 미디어 시장의 변화의 바람에 발맞춰 단순한 뉴스채널이 아닌 복합적인 정보채널을 표방하며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전문편집인력 및 운영인력을 채용해 생활밀착형 고급정보 제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최근 타운뉴스 컨텐츠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척척박사 교차로’ 콘텐츠를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의 반응도 이에 따라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그동안 시카고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의 언론 환경이 1차원적인 매채 중심에서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독자들의 반응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2차원적인 환경으로 변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평소 교차로 독자이면서 동시에 타운내에서 한식당을 운영중인 H씨는 “지난 주말 업로드된 교차로의 PPP(페이첵 프로텍션 프로그램)관련 영상이 아주 큰 도움이 됐다. 그동안 언론에서 단순하게 알려주어 답답했던 궁금증을 교차로 유튜브를 통해 한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한인사회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차로 유튜브는 본격적인 런칭행사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며 ‘좋아요’와 ‘구독’ 버튼을 눌러주는 구독자들을 위한 감사이벤트도 계획중이다.

글) 김용환 기자

사진) 시카고 교차로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