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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 코로나19 ‘해빙기’에 맞이한 호주의 겨울…’결빙기’ 우려 여전
  • 기사등록 2020-05-11 14: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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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는 데일리투데이와 기사제휴를 맺은 호주 현지 신문 'iTOP News'의 기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호주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iTOP News'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 ( 사진: 호주 ITOP news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해빙기에 접어들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보건 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호주연방보건당국은 “5월이 호주의 코로나19 상황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누차 경고한 바 있다.

 

NSW주 수석 의료책임자 캐린 챈트 박사는 한발짝 더 나아가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겨울철 들어 주 전체 인구의 20%가량인 150만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기까지 했다.

 

아무튼 호주 전역에 걸쳐 코로나19 감염률이 크게 둔화됐지만 5월이 시작되면서 기온도 급작스럽게 떨어지자 보건당국의 매우 긴장하는 분위기다.

 

코로나19의 주요 감염로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나오는 비말인데, 공기가 차고 건조할 때는 비말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더 생명력과 더 멀리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흡기 전문학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일반 바이러스와 똑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라며 겨울철에는 감염에 더욱 유념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미 발표된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도 이러한 개연성이 분명히 드러난 바 있다.

 

또 한 가지 우려 점은 겨울이 되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심한 감기나 독감과 감별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라고 학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들 학자들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의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쏟아진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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