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4월 27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량이 1인당 3매로 늘어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개인이 1주당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수량을 2매에서 최대 3매로 늘렸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현재 국내 마스크 재고보유 공적 판매처수는 ▴4월 1주 1만 6,661개 ▴4월 2주 1만 8,585개, ▴4월 3주 2만 565개로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구매자 수는 ▴4월 1주 1천 988만명 ▴2주 1천 847만명, ▴3주 1천 598만명으로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대리구매에 대한 요일별 구매 5부제 적용 기준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대리 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의 구매 요일이 다를 경우 판매처를 2번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4월 27일부터는 둘 중 한 명의 요일에 맞춰 방문 1회로 모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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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3853기사등록 2020-04-27 10: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