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아티스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라빠레뜨(LAPALETTE)가 2020년 봄/여름 신상품 핸드백으로 ‘깐느오브(Cannes Aube)’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깐느오브’는 라빠레뜨의 대표 제품인 ‘깐느로제(Cannes Rosee)’의 리뉴얼 버전으로 기존 라인의 느낌을 정돈하여 세련되게 재해석한 사첼백 스타일이다.
이번 시즌 무드를 반영해 빛을 형상화한 링장식과 볼드한 체인 포인트가 매력적인 ‘깐느오브’는 군더더기 없는 모던한 디자인과 소가죽 소재가 만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미니멀한 사이즈에 탑핸들 장식으로 완성한 클래식하고 정갈한 느낌이 돋보인다. 토트백 뿐만 아니라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 바디로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 변주가 가능하다.
특히 ‘깐느오브’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얼씨(Earthy)’한 무드의 아이보리, 라이트 그린, 블랙 등 감각적인 컬러 구성이 돋보인다. 가격은 19만 9,000원.
라빠레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깐느오브는 화사하고 따뜻한 색감과 깔끔하고 세련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어 라빠레뜨만의 모던한 분위기를 발산한다.”라며 “스트랩의 활용에 따라 정장이나 캐주얼 착장 모두에 어울리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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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3804기사등록 2020-04-24 12: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