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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 호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율 크게 둔화…20일 이후 연일 최저치
  • 기사등록 2020-04-24 10:28:01
  • 기사수정 2020-04-24 1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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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는 데일리투데이와 기사제휴를 맺은 호주 현지 신문 'iTOP News'의 기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호주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iTOP News'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 ( 사진: 호주 itop news )


호주 전역에 걸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넘게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1일과 22일에 각각 NSW주의 신규 확진자 수가 각각 6명에 그친데 이어 23일에는 5명에 불과했다.


이는 최근 5주 최저치다.


특히 이 같은 감소세가 코로나19 검사자의 증가 속에 나온 결과라는 점에 보건당국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을 평가하고 있다.


최근 NSW주에서는 하루 평균 3500명에서 최대 4500명까지 검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확진자 수가 크게 떨어지자 일부에서는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사회적 봉쇄조치 완화 조치를 앞당겨야 한다는 성급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강력한 사회적 격리 조치에 힘입어 코로나19 감염세가 크게 둔화됐지만 아직은 안도하기는 이르다라고 경고했다.


최근 남부 호주를 비롯 ACT와 노던 테러토리는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NSW주에서도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했지만 시드니 서부의 뉴마치 하우스노인 요양원에서 사망자와 더불어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크루즈 선 루비 프린세스 호와 함께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온상지로 지목된 라이드 소재 도로시 헨더슨 노인 요양원과 흡사한 사례를 겪고 있는 시드니 서부의 뉴마치 하우스요양원에서는 21일 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모두 90대 노인들이며 요양원 근무자 여성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마치 하우스 요양원에서는 이미 근무자와 입주자 등 41명이 확진자로 검진됐다.


이로써 뉴마치 하우스 요양원은 루비 프린세스 호에 이어 호주의 두 번째 대규모 집단 감염지가 됐다.


이곳에는 평균 85세 노인 100여 명이 입주한 상태이다.


한편 이와 거의 동시에 고스포드 병원에 입원해 있던 80세 여성 노인과 세인트 조지 병원의 75세 남성 노인이 역시 코로나19로 숨졌다.


이로써 NSW주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늘었고 전국 사망자 수는 74명이 됐다.


NSW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일 현재 2969명이며 사망자 수는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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