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맥도날드가 대표메뉴인 빅맥 버거 등 메뉴 리뉴얼로 경영전략을 수정하면서, 관련한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맥도날드는 한국지사에 조주연 전 대표 사퇴 후 앤토니 마티네즈 신임이사로 인사교체한 뒤에 가장 기본인 ‘맛’에 경영전략의 무게를 두겠다고 발표한 바다.
해당 전략은 신임 대표이사인 앤토니 마니테즈가 제기한 것이다.
앤토니 마니테즈 이사는 지난 2000년 호주 빅토리아주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시간제 직원인 크루(Crew)로 커리어를 시작한 인물. 한국 맥도날드가 초심을 찾는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더없이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의 대표메뉴인 ‘빅맥’이 전보다 향상되었다는 소비자들의 평이 인다.
특히 ‘빅맥’의 핵심 요소인 ‘번(빵)’이 두꺼워졌다는 점에서 ‘맥도날드가 초심으로 돌아왔다’며 호평이다.
한편, 버거메뉴 리뉴얼에 대해 한국 맥도날드 측은 “변화에 적용하는 초기단계”라며, “고객이 많이 찾는 핵심메뉴를 개선하고 혁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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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3039기사등록 2020-04-04 12: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