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정권과 가까운 친문일파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실체가 드러났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공적 시스템이 아닌 철저하게 김수경, 양정철이라는 비선실세들에 의해 기획됐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심 원내대표는 김수경 우리들리조트 회장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김수경 회장은 이상호 우리들병원 원장의 전 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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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2933기사등록 2020-04-02 10: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