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열린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나라살리기, 경제살리기' 공동 선언식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씨의 안내견 '조이'를 쓰다듬었다. 한편, 이날 황 대표의 행동에 대해 비난의 여론이 일기도 했는데, 이유는 안내견을 쓰다듬거나 만질 경우 시각장애인의 보행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만지거나 말을 걸지 않는 것이 에티켓이다. 실제 김 씨의 안내견 조이의 하네스에도 만지지 말라는 의미의 'NO'라는 문구와 경고 그림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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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2927기사등록 2020-04-01 2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