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본격적인 21대 총선 선거유세가 시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합동 선대위를 열고, ‘원팀’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1일 경기도 수원시 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관련 회의를 열고 ‘4.15 총선’의 승리를 다짐하며, 두 정당의 한 몸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시민당 지도부가 모두 모였다.
더불어민주당 측에는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강훈식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더불어시민당에서는 최배근·우희종·이종걸 공동선대위원장, 신창현·윤일규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경기도 민주당 지역구 후보들도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란색 점퍼를 맞춰 입은 민주당과 시민당 인사들은 '국민을 지킵니다!',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등의 손 피켓을 나눠 들고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주축으로 구성된 범여권 비례대표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은 지난 3월 18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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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2915기사등록 2020-04-01 1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