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4월 1일부터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유권자들의 재외국민투표가 시작된다.
이번 재외국민투표에 참여할 유권자 수는 총 17만 2천명으로 집계된다. 이는 전체 유권자 수 50%에 해당한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재외공관의 업무가 중단됨에 따라 유권자 50%는 투표권 행사가 어렵다는 전망이다.
투표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는 8만명이다.
선거사무가 중단되어 투표가 어려운 곳은 총 40개국 65곳이다.
주요 국가는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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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2867기사등록 2020-03-31 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