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 총선 전두지휘에 나선다고 밝혔다.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당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번 21대 총선을 진두지휘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당초 국민의당의 선대위원장은 안철수 대표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한상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기로 했었으나, 무산된 바다.
선대위원회의 명칭은 ‘언행일치’로 선대위원장은 안철수 대표, 선대위 부위원장은 권은희 이태규 구혁모 김경환 최고위원 그리고 최병길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이 맡는다.
선대위 대변인으로는 최단비 원광대학교 로스쿨 교수, 장지훈 부대변인이 임명되었다.
최단비 원광대 로스쿨 교수는 2018년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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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2865기사등록 2020-03-31 18: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