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부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태국 방콕에 거주중인 30대 남성 B씨가 27일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고양시가 이동경로 등 조사에 나섰다.
27일 오전 8시 태국 방콕에서 사업차 입국, 이상증상이 없어 검역소을 통과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경 명지병원에서 태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검사를 받았고, 오후 4시경 최종 확진판정 받아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고양시 내 자세한 동선 및 이동경로에 대해선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 B씨는 입국한 27일 오후 8시에 태국으로 출국 예정이었으며, 지난 19일 태국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은바 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2770기사등록 2020-03-27 21: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