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미래통합당 의원총회에서 비례대표 의원 7명이 일괄 제명된 후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한 것이 확인되었다.
미래통합당은 전날 26일 의원총회에서 김종석, 문진국, 송희경, 윤종필, 김규환, 김순례, 김승희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 7명을 제명안이 의결되었으며, 전원 모두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입당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주 조훈현 의원에 이은 2번째 이적이다.
해당 의원들이 이적하면서, 미래한국당의 의석수는 17석이 되었다.
의석수 10석 이상이 되면서 현재 21석을 보유한 민생당 다음으로 비례 투표용지 2번째 순번을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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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2758기사등록 2020-03-27 18: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