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데일리투데이] 靑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 신상공개’ 청원...150만 돌파
  • 기사등록 2020-03-23 12:57:17
기사수정 (조회수:639건)   


▲ ( 사진: 청와대 청원 홈페이지 ) 23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텔레그램 N번방의 가입자 전원 신상공개 청와대 청원 지지 수는 150만을 넘어섰다.


[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여성 및 미성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성 착취 및 음란물 유포 등 범죄가 이루어진 SNS 메신저 텔레그램' N번방의 가입자 신상 모두를 공개하라는 국민청원이 150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청원과 함께 등록된 N번방 운영자 박사방인 조 모씨의 신상공개 청원의 서명수는 214만명을 돌파했다.

 

텔레그램 N번방사건은 모바일 및 PC 메신저 내에서 주로 미성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엽기적이고 자극적인 성 착취물을 공유하고 이를 이용해 이익을 취한 사건이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21N번방의 운영자이자 해당 음란물에 고액의 현금 등을 지불하는 박사방의 당사자인 조모씨를 검거했다.

 

이어 22일 해당 대화방 수사를 진행하며, 124명을 검거하고 18명을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등이 등장하는 성 착취물을 유통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와 제작자, 유포자, 소지자 등 다수를 검거했다며 서버 등이 해외에 있는 점을 고려하여 국제적 공조 및 IP 주소 추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boky0342@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조회수:639건)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2530
데일리투데이 후원 배너2
많이 본 기사-정치
  1. 1 [데일리투데이 ‘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전태일 열사 정신 기리는 신노동법 계승”
  2. 2 [데일리투데이 ‘말’] ‘매타버스’ 타고 지역현장 방문 나선 이재명 후보...“가정폭력 소문은 가짜뉴스”
  3. 3 [데일리투데이 '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대통령 출마...40대부터 가능하게 만들겠다"
  4. 4 [데일리투데이-현장]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 당선자 워크숍 개최
  5. 5 [데일리투데이] '만평': 온 땅에 사랑이... "Merry Christmas"
  6. 6 [데일리투데이] 「법인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본회의 통과...‘구간별 1% 인하’
  7. 7 [데일리투데이] '국민 술도 올랐다'...소주, 맥주 가격 또 인상
  8. 8 [데일리투데이]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9 [데일리투데이] 尹 대통령, 설 인사 전해...“정부와 민간이 하나되어 새로운 도약 향해 나아갈 것”
  10. 10 [데일리투데이] 산업계 인력 양성 체계 마련해야...‘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발의
  11. 11 [데일리투데이] 총 ‘638조 7,000억원’...국회 본회의,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처리
  12. 12 [데일리투데이] “4월 1일부터 외국인등록증이 새로워집니다”
  13. 13 [데일리투데이 野] 野,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촉구’...정의당, “경찰 질타는 꼬리 자르기에 불과”
  14. 14 [데일리투데이] 국회 과방위서 거론된 'LG 유플러스 해킹'... '화웨이 장비 탓 아닌가'
  15. 15 [데일리투데이-현장] 녹색정의당, ‘기후 위기를 넘어 녹색으로 정의롭게’
  16. 16 [데일리투데이-현장] ‘대학생도 등 돌렸다’ 민주당 청년위원, 탈당 후 개혁미래당 입당
  17. 17 [데일리투데이-野 현장] ‘선거제 결정권’, 당 대표에게 넘긴다...‘이재명의 민주당은 어떻게 될까’
  18. 18 [데일리투데이-현장] ‘대학생도 등 돌렸다’ 민주당 청년위원, 탈당 후 개혁미래당 입당
  19. 19 [데일리투데이] 고액 악성 체납자 끝까지 추적해 받아낸다…서울시-서울세관과 공조
  20. 20 [데일리투데이] ‘청년 전략 특구’ 서울 서대문갑...野, 권지웅‧김규현‧김동아 3인 경선 치른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