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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교차로 CHICAGO )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지난 16일 재외선거인명부가 확정됐다.

시카고재외선관위는 재외선거인 명부 등록을 마치고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3,660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외선거 명부에는 재외선거인 448명, 국외부재자 3,212명이 각각 등재되었으며 이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등재자 2,981명에 비해 230여명 가량 늘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주시카고 총영사관 측은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에게 신고·신청시 제출한 전자우편(E-MAIL)로“재외투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자우편을 미기재한 유권자에게는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총영사관측은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재외투표소에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투표사무관계자의 마스크 및 의료용 장갑 착용 등 투표관리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시카고 재외선거 등록현황은 총 등록 2,981명이었으며, 이중 1,37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6.2%를 기록한 바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시카고재외선관위 투표소 안내

- 투표대상: 만 18세 이상의 재외선거인 등록 재외국민

- 재외투표소

(시카고지역/ 4월 1일부터 6일까지): 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1166 S Elmhurst rd, Mt. Prospect IL 60056)

(디트로이트지역 / 4월 3일부터 5일까지):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24666 Northwestern Highway, Southfield MI 48075)

(인디애나폴리스지역 / 4월 3일부터 5일까지): (인디코리아사무소-쟈니오토2층/ 8502 Pendleton Pike, Indianapolis IN 46226)

글) 김용환 기자

사진) 시카고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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