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정부세종청사 내에서 해양수산부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11일 해양수산부는 당일 브리핑을 통해 부처 내 수산정책실 어업자원정책관실 소속 직원 3명이 10일 밤 검사를 받았으며, 검진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수산정책실 직원 전체는 자택 대기 조치가 내려진 바다.
해수부는 “수산정책실은 직원 모두는 자택으로 귀가토록 했다. 다만 나머지 전체 직원에 대해서는 부서량 재량에 따라 필수인력만 출근토록 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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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2079기사등록 2020-03-11 10:4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