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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 시드니 츄롤라 쇼핑센터 화장지 쟁탈 ‘육탄전’
  • 기사등록 2020-03-10 13:07:02
  • 기사수정 2020-03-10 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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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는 데일리투데이와 기사제휴를 맺은 호주 현지 신문 'iTOP News'의 기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호주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iTOP News'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 (사진: 호주 ITOP NEWS )


코로나 19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드니 곳곳의 쇼핑센터에서 화장실 휴지 등 일부 생필품을 둘러싼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드니 남서부 추롤라에 소재한 울워스에서 쇼핑하던 여성들끼리 화장지 쟁탈전을 벌이던 중 주먹질을 동반한 심한 몸싸움을 벌이는 추태가 벌어졌다.


이 상황은 다른 쇼핑객이 촬영한 동영상에 고스란히 촬영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아울러 국내 주요 언론사들은 이를 일제히 뉴스로 다루면서 국민적 공분을 자아냈다.


문제의 발단은 한 쇼핑객이 자신의 트롤리에 두루마리 화장지를 잔뜩 싣고 지나가자 휴지를 사지 못한 듯 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쇼핑객이 한 팩만 사라고 소리지르면서 육박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촉발됐다.


다른 쇼핑객의 트롤리에 담겨진 화장지 팩을 뺏으려는 상대 여성 쇼핑객간에 심한 욕설과 함께 상대의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였고 급기야 주먹다짐까지 벌어진 것.


싸움을 벌인 한 여성은 한 팩만 사야하는 거야라고 소리치자 상대 여성 쇼핑객은 한 팩(만 허용된게) 아니거든이라며 맞받아쳤다.


이에 싸움을 말리던 다른 여성 쇼핑객인 점원에게 얼만큼 살 수 있는거냐고 물었고, 달려온 점원이 “1인당 화장지 구입량은 제한이 있는데 혼자 잔뜩 사가려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며 싸움을 말렸다.


지난주에도 시드니 파라마타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도 한 여성 쇼핑객이 두루마리 화장지를 독차지하기 위해 다른 고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추태도 발생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주요 쇼핑센터들은 화장지 사재기가 만연되자, 1인당 최대 구매량을 제한하고 있으며, 추태가 벌어진 울워스 측에서는 현재 화장지 1인당 최대 구매량을 최대 4팩으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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