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한옥 건물을 활용하여, 공예·회화·음악·역사 등 관람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단체(개인) 8팀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복고풍 콘텐츠, 한옥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마을 역사 및 근현대 서울 관련 콘텐츠 등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마을 콘셉트에 맞는 체험 콘텐츠를 보유한 단체(개인)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공예·회화, 문학, 음악·무용, 연극, 건축 등 어떤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이든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체험교육관 운영자는 1년 간 활동할 수 있는 마을 내 공간을 제공받아, 각 분야 특색을 살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에 참여할 지원자는 4월 20일~22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 1층에 직접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마을 홈페이지(www.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02-739-6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980기사등록 2020-03-09 15: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