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코로나19(COVID-19) 감염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한국과 이탈리아 등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2월 29일 미국 국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명이 담긴 조치안을 통해 “한국 대구와 경북 지역 그리고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최고 심각단계인 ‘4단계’를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현재 미 국무부의 여행경보 4단계에 해당하며 사실상 여행 등에 제한조치가 이루어지는 국가는 ▴한국 ▴이탈리아 ▴중국 ▴이란 등 4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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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723기사등록 2020-03-01 14: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