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 값보다도 절반인 50%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수 있는 이른 바 ‘반값 마스크’가 2월 28일부터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게 된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마스크 제조사 공급 현황’을 고려하여 당일부터 1회용 마스크 공급물량이 확대될 방침이다.
가격대는 ▴약국은 공적 마스크 권고 가격 1천500원,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에서는 770~1천980원 등이다.
최근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마스크 평균 가격은 1장당 3000원~4000원인점을 고려하면 50% 이상 저렴한 편이다.
반값 마스크는 28일 오후부터 풀린다.
우체국 1400곳에는 마스크 45만개가 판매되며, 농협 하나로마트는 50만개가 판매된다.
약국은 내일 29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noah9191@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664기사등록 2020-02-28 09: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