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호흡기 질환자와 비호흡기 질환자를 서로 분리 및 진료하는 의료기관인 ‘국민안심병원’을 36곳 더 추가해 전국에 127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월 24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에서 신청을 받은 이후 현재 병원 127곳이 안심병원을 지정되었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이날까지 지정된 안심병원은 ▴상급종합병원 10곳, ▴종합병원 97곳, ▴병원 20곳이다.
병원 명단은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된다.
한편,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상담 및 처방을 받는 전화상담 및 처방 및 대리처바은 2월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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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616기사등록 2020-02-27 14: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