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미래통합당이 소상공인 분야의 총선 인재로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을 영입했다.
26일 미래통합당은 국회 본청에서 ‘4.15 총선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고. 최 전 회장과 백 회장을 소개했다.
황교안 대표는 두 사람에게 ‘핑크 카네이션 배지’와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환영의사를 전했다.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카드 수수료 인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 등 소상공인 권익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국회에서도 통과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2015년 초대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당선되었다가 2018년 재선된 바 있다가 총선 영입과 관련해 전날 25일 회장직을 사퇴했다.
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벌여 온 변호사다.
백 회장은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조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집단소송제도 등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 운동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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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588기사등록 2020-02-26 17: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