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유건우가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22일 배우 유건우가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유건우는 몰락해가는 '자메이카 헬스클럽'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트레이너 황강봉을 연기했다. 100분간의 러닝타임 동안 제일 많은 대사와 상황에 따른 웃음 포인트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대학로에서 제작된 창작극으로 헬스클럽을 배경으로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를 다룬다. 레게풍의 음악에 운동 퍼포먼스가 더해진 이 연극은 볼거리와 재미, 웃음을 넘어 가슴 따뜻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건우는 지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이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잘하고 싶은 아쉬움은 있었지만 좋은 배우들, 스텝들을 만나 행복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오랜 시간동안 저희 연극을 찾아와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 공연을 마친 유건우는 tvN ‘메모리스트’에 출연한다. 에이스 검사 ‘우석도’역을 맡은 그는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주인공들과 대립구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3월 11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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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499기사등록 2020-02-24 16:3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