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코로나 감염사태’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200명 이상을 돌파한 가운데, 정치권 내에서도 관련한 지원 및 대책안 강구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여당은 ‘코로나19 사태’의 대응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말하며, 추가경정예산안 논의를 시작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3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코로나 추경안 편성을 의논하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해찬 대표는 “현재 당 영남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인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위원장이 긴급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며, “당정은 민생 보호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민주당은 “수출현황과 내수 등 경제 전반에 걸쳐서 코로나19 피해가 커지고 있음을 고려해 지원안 마련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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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444기사등록 2020-02-21 19: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