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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은 2월 15일 자정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 결과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서 뉴욕공관명부에 등재된 재외국민이 잠정 7,552명이라고 밝혔다.
4년전인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신규 등재자는 4,202명에서 6,125명으로 1,923명(45.8%)이 증가했지만, 영구명부 등재자가 2,152명에서 1,427명으로 725명(33.7%)이 줄었다.
이를 합산해보면 6,354명에서 7,552명으로 총 1,198명이 늘어 18.9% 증가한 수치이다.
이와 함께 뉴욕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현보영)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재외투표소 및 추가투표소의 명칭·소재지와 운영기간을 위원회의 개최를 통해 결정하고 2월 17일 공고했다.
재외투표소의 명칭은 뉴욕총영사관재외투표소로 하고, 설치장소는 뉴욕총영사관 8층 회의실로 하며, 2020년 4월 1일(수)부터 4월 6일(월)까지 6일간 운영한다.
추가투표소는 총 2개소로, 명칭은 뉴욕총영사관 뉴저지 재외투표소와 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재외투표소로, 설치장소는 각각 뉴저지한인회 2층 사무실, 필라델피아 서재필의료원 1층 강당으로 하며, 2020년 4월 3일(금)부터 4월 5일(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투표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선관위 측은 투표소 설치장소는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신고·신청 인원의 해외거소 통계를 토대로 최대한 많은 인원의 투표참여가 용이하도록 투표소 접근성에 중점을 두고 논의·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투표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방안도 마련하여 공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 NY 교차로 (뉴욕 교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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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420기사등록 2020-02-21 13: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