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코로나 감염 확진자’ 수가 하루사이에 최대 80명을 돌파하면서, 전국이 비상이 가운데, 어지러운 ‘코로나 정국’ 속에서도 20일 여야는 본격적인 선거전을 위한 몸 가다듬기에 돌입했다.
당일 오후를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은 공동 상임위원장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미래통합당 역시 공천심사와 함께 선거대책위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공동상임위원회 체제’를 둔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내세웠다.
발족식은 모두 국회에서 간소하게 이루어졌다.
미래통합당은 통합 당 지도부의 결속력을 다짐하듯 최고위원회의에서부터 당의 색깔인 ‘밀레니엄 핑크’ 점퍼를 모두 갖춰입고 등장했다.
당 내 결속력은 물론 후보 공천심사의 결과도 속속 발표되었으며, 이어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공천관리위원회도 발표되었다.
미래한국당의 공천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은 공병호 경제연구소장이 내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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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394기사등록 2020-02-20 17: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