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권훈 기자 ) 19일 열린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공천 면접심사에 경남 거제 후보 부분에 출석한 김한표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범준 부산대학교 특임교수, 김한표 의원,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이 함께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일 수도권 지역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19일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 등에 대해 공천심사가 거의 완료되어가고 있다. 결과는 내일 20일 오전까지 총괄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사항을 만들어보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공천심사 결과와 함께 단수발표•경선•전략공천 지역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추가심사 등도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당일 19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대구 및 경북 등 지역구 11곳의 후보자 38명에 대한 면접은 하루 미루어졌다.

연기 이유에 대해 김 위원장은 “수도권 등에 대한 면접 결과를 검토하고 복기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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