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국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등이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일시중단 또는 아예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네이버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4월 2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다.
다음은 오는 2월 20일자로 '실시간 이슈검색어'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된다.
한편, 연예면 댓글 서비스는 양 포털 모두 폐지된다.
네이버는 연예면 기사의 댓글 서비스를 오는 3월 중에 잠정 폐지하고, 인물명 연관 검색어 서비스도 중단하기로 했다.
다음 카카오는 이미 지난해 10월에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와 연예 댓글 폐지 등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370기사등록 2020-02-19 1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