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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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250만 달러어치의 짝퉁 스포츠용품을 제조 및 유통시켜온 한인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시카고 선타임즈는 최근 보도를 통해 지역경찰이 데스플레인 소재 짝퉁제조 공장을 급습해 한인 이모씨와 김모씨를 상표법 위반 및 중범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공장에서 수천여종의 스포츠용품을 불법적으로 제조하고 이를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확인된 스포츠용품은 총 12만5천여점으로 그중 4만여점의 제품이 NFL, NHL, MLB, NBA 팀의 공식 로고 패치가 부착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이모씨에 대한 공판은 3월 11일 쿡카운티 법원에서, 김모씨에 대한 공판은 추후 각각 열릴 예정이다.
글-사진) 시카고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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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364기사등록 2020-02-19 13: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