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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외통위 개회...강경화, "韓美 방위비협상, 이견차 좁히지 못해"
  • 기사등록 2020-02-18 18:09:31
  • 기사수정 2020-02-18 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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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권훈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미군사방위비분담협상에 대해 “조기 타결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인 것 같다”며, 협상의 지연에 있어서 한미 양국간의 이견차가 좁혀지지 못한 점을 인정했다.


[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미군사방위비분담협상에 대해 조기 타결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인 것 같다며, 협상의 지연에 있어서 한미 양국간의 이견차가 좁혀지지 못한 점을 인정했다.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강경화 장관은 천정배 의원(대안신당)방위비 협상이 거의 타결되지 않았느냐는 질의에 타결 임박은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음은 안다며 타결시기를 빨리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협상과정에 대해 강 장관은 지난 215일 독일 뮌헨안보회의(MSC) 계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논의를 나누었으며, 관련 결과를 전했다.


강 장관은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여러가지 이견이 있는 점에 대해서 짚어보고, ·미 협상단이 다시 만나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상폭에 대한 의견접근이 있느냐는 질의에는 그 부분이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고, 우리로서는 기존의 방위비 분담협상(SMA)틀 내에서 합리적이고 공평한 분담 원칙을 지금까지 지키면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협정의 공백이 장기화됨을 막기 위해서라도 2월 중 방위비 협상이 타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점에는 "일정을 조율해 양국이 7차 회의를 빨리 열어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향수 타결 전망이 확실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가장 큰 주요 현안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향후 외교부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중국 내 우리 국민의 건강·안전을 위한 관심과 협력을 중국측에 당부하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 중국 당국과 공관, 기업 간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boky03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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