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데일리투데이] 서울시-코레일, 15만㎡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전협상 막바지
  • 기사등록 2020-02-17 15:37:13
기사수정 (조회수:172건)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광운대역세권 내 15만㎡에 이르는 물류부지를 주거‧업무‧판매‧문화 등 복합적 기능을 갖춘 동북권 신(新) 경제거점으로 조성하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이 개발계획 확정을 위한 마지막 절차에 들어간다.


서울시와 토지소유자인 코레일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핵심인 물류부지 개발계획(안)을 논의하고 최종 확정하는 ‘협상조정협의회’(1차)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작년 5월부터 진행 중인 사전협상을 통해 공공기여, 교통개선대책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여러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에 1차 ‘협상조정협의회’를 열게 됐다.


서울시는 상반기 중으로 사전협상을 마무리 짓고,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입안‧결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21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상조정협의회’에서는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개선 대책과 주변과의 통합연계 방안, 지구 특화방안 등 그동안 사전협상을 통해 논의해온 사항에 대해 적정성과 대안을 검토한다. 공공기여 시설도 공익성과 정책 실현성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광운대역 일대 물류부지(토지면적 15만320㎡)에 업무‧판매, 컨벤션, 영화관 등을 포함하는 최고 46층짜리 복합건물과 2,466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연면적 40만㎡)


서울시는 개발에서 나오는 공공기여를 활용해 철도와 물류부지로 단절됐던 광운대역~월계동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고, 문화‧체육시설, 창업지원센터 같은 생활SOC를 확충할 계획이다.


1980년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지만 시설 노후화와 분진‧소음으로 지역의 혐오시설로 전락한 물류시설 자리에 업무‧상업 기능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자족성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성창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은 “과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역주민들의 이전 요구를 받아온 광운대역 물류시설 부지가 업무‧상업‧주거가 어우러진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재탄생한다”며 “지역의 자족력을 높이고 주변과 함께 발전하는 중심지로 만들어가기 위해 토지소유자인 코레일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noah9191@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조회수:172건)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251
후원계좌 배너_십자가 (최종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