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등 국내 우수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제24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미학적·기능적·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공공시설물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오는 3월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서울시는 도시경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기 위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발굴해오고 있다.
인증제의 신청 대상은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총19종)이며,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대상 제품 홍보 등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sgpd.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4월 6일부터 1차 온·오프라인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차 현물심사, 최종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소식 고시·공고란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sgpd.seoul.go.kr) 알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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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232기사등록 2020-02-17 10: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