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탄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3일 목요일 ‘고양시 일제 방역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민·관 합동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추진하는‘일제 방역의 날’행사는 고양시 각 기관의 힘을 하나로 모아 감염병 오염원을 일시에 제거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구현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실시된 방역작업은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시민들을 비롯한 고양시와 일산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참여자들이 구역을 나누어 고양시 종합장애인복지관,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고양 보호작업장과 탄현 청소년문화의집, 고양시 수어통역센터, 고양시 아이러브맘카페, 고양 열린청소년쉼터 등 7개소의 탄현동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탄현역과 우체국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작업도 실시되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앞으로도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일제 방역의 날’ 행사를 추진함에 있어서 고양시 전 직원과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의 우려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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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198기사등록 2020-02-14 19: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