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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13일 시 청사 앞에서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명절연휴, 학교방학, 감기유행 등으로 헌혈량이 감소하는 시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기피하고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약수급 상황이 악화되면서 시 공직자가 앞장서서 헌혈에 참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광주전남 헌혈참여인원은 1993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436명에 비해 1502명이 줄어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했으며, 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광주시는 심화되는 혈액수급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30~31일 공직자 헌혈 행사를 추진해 164명 공직자가 참여한 바 있다.


혈액원에서 요청 시 수시로 헌혈차를 시청 1층 의회동 앞에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옥외전광판 등을 이용한 시민 헌혈 독려 캠페인을 펼치고, 기관별 단체헌혈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혈액수급 악화가 계속될 경우 수술 연기 등 진료 차질이 우려된다시민들께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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