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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싱하이밍 중국대사, 국회 예방...文 의장, ‘비 온 뒤에 땅 굳는다'
  • 기사등록 2020-02-13 13:05:14
  • 기사수정 2020-02-13 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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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권훈 기자 / 국회 )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13일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13일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당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와 관련해 한국 측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문제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이 직접 지휘하며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사태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국민, 정당, 기업이 모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셔서 방역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감동적이었고 고맙게 생각한다. 중국 국민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중한 양국은 운명공동체로서 한반도 평화 안정을 추구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를 함께 극복하면 양국 관계는 폭발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 있다. 수교이후 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한중관계는 발전해 왔다면서 오히려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고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하면 양국관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서한에서 안타까움과 위로의 말을 전한 뒤 "전 중국 인민이 합심하여 피해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를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이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도 현재의 교착상태를 타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한·중 의회외교포럼 부회장인 이인영 의원,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정무수석, 한민수 대변인,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whitescar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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