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데일리투데이] 신종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PTSD 심리치료...경기도, 핫라인 개방
  • 기사등록 2020-02-10 10:53:03
  • 기사수정 2020-02-10 10:57:35
기사수정 (조회수:312건)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도민의 심리적 안정을 유지함으로써 체계적인 질병 확산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경기도재난심리지원단을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재난심리지원단은 도와 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70명과 센터 상근종사인력 630명 등 700명으로 구성돼 도내 재난 발생 시 도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불안감, 불면증, 우울감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심리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핫라인(1577-0199) 또는 대면상담 방식으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동안 도민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에 대응하기 위한 ‘마음돌봄 가이드라인’을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선별진료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안내서’에서는 ▲믿을 만한 정보에 집중 ▲힘들다면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것 등의 대처법과 함께 격리자를 위한 정신건강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경기도 심리면역 안내서’에는 감염병에 대한 심리적 반응,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증상, 심리면역을 위한 방법과 함께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 등이 소개돼 있다.


이밖에 도는 재난을 겪은 이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무료 긍정프로그램 ‘경기도 심리면역 온라인프로그램 ’SPRING‘(www.g-mind.or.kr)’도 자체 개발해 제공 중이다.


도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식욕부진, 불면증, 환청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이 있을 경우 지역 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즉시 상담을 신청해달라”며, “감염 확진자 및 가족에 대해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02-2204-0001)에서 전담해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감염증이 확산되면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마련이다”며 “그럴 경우 당황하지 말고 경기도의 재난심리지원 서비스 핫라인(1577-0199)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시작된 경기도재난심리지원단(G-PAT·Gyeonggi Psychologic Assistance Team)은 경기도지사가 위촉한 경기도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 전문가들로 이뤄졌으며 재난 상황시 즉시 현장출동 및 재난심리지원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조회수:312건)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1004
후원계좌 배너_십자가 (최종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