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권훈 기자 /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14번째 영입 인사로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 조동인(31) 미텔슈탄트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동인 미텔슈탄트 대표는 1989년생으로 대구 출신이다. 대학 재학시절 대기업 취업을 대신해서 창업전선에 뛰어들어 8년간 회사를 5번 창립한 경력이 있다.

2012년 경북대 4학년 시절 스타트업 '해피위켄위드어스'를 설립을 시작으로 도전 경험을 청년들과 나누고자 창업연구회 '솔라이브'를 창립했다.

또한 청년창업동아리 'NEST' 대구·경북 지부장을 지내며 대구·경북지역 청년창업 운동활동을 해왔다.

2013년부터는 조 대표는 '미텔슈탄트'를 창립해 대표를 지내고 있다.

이후 '디바인무브', '플래너티브', '다이너모트' 등 다양한 기업을 창업해 경영해왔다.

한편, 여당 내 스타트업 창업가로는 지난 9일 영입된 경제학 박사 출신 홍정민 변호사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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