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이 역사가와 서울시민들이 서울의 한강 유역 8곳을 직접 답사한 경험을 담은 ‘서울역사답사기3’를 발간했다.
‘서울역사답사기3 ’는 ▴한성백제권역 ▴동호 ▴용산강 ▴서호 ▴잠실 ▴영동 ▴한강의 나루터와 섬 ▴행주산성, 난지도와 여의도 일대의 8개 답사코스를 소개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 원장은 “한강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현대까지 한결같이 흐르며 우리와 함께 했다. 일부는 이미 훼손되어 없어지기도 했고, 또 다른 일부는 잘 남아서 옛 역사를 우리에게 잘 전달하고 있다. 독자들께서 한강에 남아 있는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는데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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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589기사등록 2020-01-28 10: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