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김포시는 지난 22일 김포5일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과일 및 농수산물 등 설 성수품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이재국 경제국장, (사)소비자시민모임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와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김포페이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으며, 시장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성수품 16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의 물가 동향도 함께 살폈다.
정하영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걱정 없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일·7일마다 열리는 김포5일장은 설명절을 맞아 22일에 이어 23일과 24일까지 추가 개장하며, 북변동 현대아파트 ~ KT삼거리까지 양방향은 종전대로 주차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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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542기사등록 2020-01-23 16: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