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50플러스캠퍼스의 2020년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가 50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현재 서부캠퍼스와 중부캠퍼스, 남부캠퍼스의 3개소가 운영 중이다.
3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3월부터 진행되는 1학기 과정은 자기이해, 신진로탐색, 역량개발, 사회참여 등의 4가지 분야에서 188개 강좌가 개설되며 총 4,68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1학기 교육과정은 적극적인 일·활동을 추구하는 50+세대의 욕구에 맞춰 프로그램 수강 후 일과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학기부터 중장년 1인 가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 분야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직장에 근무하는 50+세대를 위한 ‘퇴근길 캠퍼스’ ‘찾아가는 50플러스캠퍼스’ 등을 운영하는 등 보다 다양한 50+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의 폭을 넓혔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은 50이후 삶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2월 3일부터 서울시50+포털(50pl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538기사등록 2020-01-23 16: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