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 리 기자 / CHICAGO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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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암장학재단(이사장 이상인 천암한의원 원장)이 지난해 연말에도 총 1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천암장학재단은 오용섭 천암한의원 초대 원장이 20년 전 사재를 털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서 그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작년 장학생 중에는 멕시코 티와나에서 한의학으로 사역하며 선교하는 김재중 목사 추천을 통해 6명의 현지 학생들도 포함됐다.
이상인 원장은 “아이들이 제게 감사를 표했지만, 저 대신 재단 이사님들과 누구보다 하나님께 감사를 하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상인 원장은 외할아버지(천암 오용섭), 이모부(임영빈)에 이어 시카고에서 3대째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글) 쟈니 리 기자
사진) 이상인 원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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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492기사등록 2020-01-21 22: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