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고원희가 채널A 새 금토 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드라마 팀에게 따뜻한 감사를 전했다.
‘유별나 문셰프’의 주역 유유진 (벨라) 역으로 열의를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고원희가 한겨울 날씨에도 함께 고생하는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한 것.
21 일 오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극 중 따스함이 가득 담긴미소로 러블리한 매력을 아낌 없이 나타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고원희는 “우리 유별나 문셰프 스탭 배우님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은 조심하지 마세요”라는 진심 어린 문구와 극 중 촉망 받는 디자이너라는 배역 설정에 맞게 “패션계 씹어먹고 서하다방 찢으러 왔습니다”라는 문구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봄 방영을 앞두고 있는 ‘유별나! 문셰프’에서 고원희는 ‘벨라’라는 이명을 가진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유유진’ 역을 맡아 시크한 성격과 감각적인 능력을 지녔던 인물이 교통사고 이후 한순간에 270 도 돌변해 엉뚱함 넘치는 사고뭉치가 되어 ‘유별나’라는 별칭을 얻게 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출해 낸다.
작년 한 해만 해도 각각 KBS2 ‘퍼퓸’,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로맨틱 코미디와 사극이라는 상반된 장르에도 아랑곳 없이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탁월한연기력을 선보였던 고원희는 지난 10일 밤 12시 40분 KBS 독립영화관에서 방영되었던 영화 ‘죄 많은 소녀’에도 출연 했던 장면들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며 화제를 모았다.
어떠한 역할이 주어져도 상황에 따라 완벽하게 변신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고원희는 ‘유별나! 문셰프’를 통해 전매특허인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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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480기사등록 2020-01-21 18: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