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22일부터 ‘아이마켓서울유 시민청점’에서 새활용 제품 판매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보고 여기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새롭고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을 실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판매는 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 중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매달 2~3개 업체들의 제품들로 새롭게 꾸며나갈 예정이다.
특히 판매되는 제품 뿐 아니라 상품을 전시하는 진열대도 새활용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어 폐기물의 다양한 새활용의 가능성을 살펴 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새활용의 가치 확산을 위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새활용 제품의 판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수 서울시 자원순환과 과장은 “새활용은 필(必)환경 시대의 블루오션으로서 무한한 발전이 기대되는 영역으로, 서울시는 새활용 제품의 판로개척 및 지원을 통해 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시민청에 새롭게 소개되는 새활용 제품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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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467기사등록 2020-01-21 16: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