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자유한국당이 21대 총선 관련 4번째 인재로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를 공개했다.
19일 한국당은 서울 영등포구 한국당 당사에서 ‘여의도에 90년대생이 온다’는 이름의 행사를 열고, 김병민 교수 영입을 발표했다.
당은 “김 교수는 20대 최연소 기초의원 출신으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정치 영역을 넓혀온 젊은 정치인이다.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희망하는 청년 정치지망생들의 좋은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병민 교수는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로, 경희대 총학생회장과 서초구의회 의원을 지냈고,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서초구의원에 선출된 2010년 당시 28세 나이로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당선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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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415기사등록 2020-01-19 19: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