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서지훈이 팬들의 커피차 선물에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
오는 3월 25일 방영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에서 아픈 과거를 지닌 ‘이재선’ 역을 맡아 열심히 촬영 중인 서지훈이 팬들이 보낸 커피차 선물에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훈은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훤칠한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커피차에 붙은 본인 사진의 표정을 따라하는 위트 있는 모습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롱패딩을 입을 만큼 추운 날씨였지만 현장은 팬들의 사랑과 그에 대한 서지훈의 애정으로 가득 차 한껏 따스했다는 후문이다.
서지훈은 2016년 tvN ‘시그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KBS2 ‘학교2017’, tvN ‘계룡선녀전’,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등 학원물과 로맨스물을 넘어 사극까지 섭렵하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에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유의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매 작품마다 거듭된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서지훈. ‘꽃파당’ 속 절절한 사랑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애달프게 만들었던 그가 또 한 번 여심 저격에 성공할 지, 서지훈이 출연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오는 3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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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396기사등록 2020-01-17 17:5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