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채동현의 여유로움이 담긴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채동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촬영에 임하며 일과를 보내고 있는 채동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거나 이동 중 노트북을 무릎 위에 두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채동현의 모습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도시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배우 채동현은 그동안 OCN ‘왓쳐’를 비롯해 tvN ‘나의 아저씨’, JTBC ‘품위 있는 그녀’, KBS ‘쌈, 마이웨이’, tvN '굿와이프' 등의 작품에 출연해 특유의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작년에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태강 병원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동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았다.
채동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로서 채동현의 강점은 틀에 매여 있지 않는 연기력과 비주얼”이라며 “얄미운 직장 상사 같은 역은 물론 날카로운 성격의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적인 역할이나 도회적이고 편안한 도시남” 역할까지 “주어진 어떤 배역이라도 열의를 바탕으로 극의 다양성을 높히는 배우이니 만큼 올 한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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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359기사등록 2020-01-16 19: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