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2020년 쥐띠 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중국계 아티스트 자오 자오(Zhao Zhao)와 함께 도심 속 쥐들의 모험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이어 오브 더 랫(Year of the Rat)’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을 1월 2일 출시했다.
반스(Vans)와 자오 자오의 '2020 쥐띠 해 캡슐 컬렉션'은 거리를 헤쳐 나가는 쥐가 어떻게 독창성을 발휘하면서 지하 세계를 바라보고 탐험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풋웨어 컬렉션은 Vans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실루엣을 재해석한 5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올드스쿨(Old Skool) 실루엣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로 어퍼를 감싸고, 상징적인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웨이를 적용했다.
뒤축에 겹겹이 레이어를 쌓은 컷-아웃(Cut out) 디자인은 탐험에 나서는 쥐가 여행할 터널 속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아웃솔이 더해진 것이 특징.
에라(Era) 실루엣에도 그레이 컬러웨이의 스웨이드 어퍼를 메인으로 더해 쥐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모노톤을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터널 속에서 탐험을 펼치는 쥐의 여정을 콘셉트로 삼아 발끝부터 뒤꿈치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통일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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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074기사등록 2020-01-04 19: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