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아역 배우 이도연이 남학생들의 짓궃은 장난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이도연은 남학생들의 고백 내기를 모의하는 현장을 엿듣고 충격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중학생 주서연(이도연 분)은 학교 도서관에 왔다가, 자신에게 고백해서 승낙을 받으면 걷은 돈을 다 갖게된다는 남학생들의 내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고, 화가나 할말을 잃었다.
이에 남학생 무리속에 있던 이강우의 사귀자는 고백에 서연은 속마음과 다르게 매몰차게 거절했다. 15년전 서로 다른 오해로 엇갈리는 안타까운 모습에, 앞으로 펼쳐질 두사람의 러브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도연은 다양한 표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649기사등록 2019-12-13 18: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