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0나눔캠페인’을 시작으로 ‘제로페이’를 활용한 기부와 나눔 확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 있는 기부QR을 내 스마트폰에 설치된 제로페이 결제 앱으로 스캔한 후, 기부액을 입력하고 결제 버튼을 누르면 기부가 완료된다.
‘제로페이’를 통한 기부는 신용카드 기부와 달리 수수료 차감 없이 기부금 전액이 기부단체에 돌아간다.
특히 서울시는 ‘사랑의 열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단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은 제로페이가 단순히 오프라인 결제 영역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제로페이 모바일 플랫폼의 확장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테이블오더, 무인결제 같은 신기술 및 결제기술과의 융복합으로 제로페이 사용분야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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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578기사등록 2019-12-12 13: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