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11일 오후 2시에 예정되었던 12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취소되었다.
전날 밤에 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안’으로 통과된 내년 2020년도 예산안과 보류되었지만 여전한 정쟁의 불씨로 남은 ‘패스트트랙 법안’ 으로 인한 여야의 대치상황이 악화일로로 걸으면서 본회의는 결고 문을 열지 못하게 되었다.
당일 본회의에서는 전날 정기국회 종료일까지 처리하지 못한 예산 부수법안 의결 및 공직선거법 개정안 및 검찰개혁 법안 상정이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한편, 여야는 이후 협상 시한을 더 갖고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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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571기사등록 2019-12-11 18:15:20